이형일(가운데) 통계청장이 14일 서울 남구로시장에서 상인을 만나 물가 조사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통계청은 추석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열흘간 일일 물가 조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쌀·쇠고기 등의 추석 성수품, 휘발유·경유·치킨 등 총 35개 주요 품목이다.
통계청은 서울·부산 등 7개 특별시·광역시에서 방문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매일 관계 부처에 제공해 정부의 민생안정대책 수립을 돕는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조사 첫날인 이날 서울 남구로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조사 협조를 당부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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