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혼한지 한 달도 안돼 새 남친과 교제 중이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는 최근 자신의 가정부였던 폴 리처드 솔리즈(37)라는 남성과 연애를 하고 있다. 이는 전남편 샘 아스가리(29)과 이혼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외신은 "폴 리처드 솔리즈는 광범위한 범죄 기록을 가지고 있어 주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라며 "그는 과거 총기 소유, 무면허 운전 등 여러 경범죄, 중죄를 저질러 기소된 전적도 있다. 브리트니의 가정부로 지원할 때 범죄 사실도 숨겼다"라고 밝혔다.
폴 리처드 솔리즈는 브리트니와 열애 사실로 주목받자 직접 언론과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는 "브리트니는 경이로운 여성이다. 매우 훌륭하고 긍정적이며, 좋은 사람이다"라며 "브리트니는 이혼했지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범죄 기록에 대해서는 "난 나쁜 사람이 아니다. 과거에 나에 대해 나쁜 소문이 돌았고 전과 소문이 있다는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일하는 사람일 뿐이다. 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면허를 소지한 시공업체에서 타일을 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브리트니의 남편은 지난 8월 말 그녀에게 이혼 소송을 공식적으로 제개했다. 이는 결혼 13개월 만이며, 이혼 사유는 "화해할 수 없는 성격 차이"다. 또 소송에서 아스가리는 스피어스에게 배우자 부양과 변호사 비용 부담을 요청했다.
브리트니와 샘 아스가리는 지난 2016년 'Slumber party'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열애를 시작, 6년 후인 2022년 6월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브리트니에게는 3번째 결혼이었으나 다시 한번 파경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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