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 푸른 바다와 맛있는 음식의 향연
김유정 여행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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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초당 순두부, 순두부 젤라또, 강릉 커피 등 다양한 음식이 있어 식도락 여행으로 그동안 쌓인 피로감을 풀기에 알맞은 여행지다. 드넓고 푸른 바다를 보면서 스트레스 풀기도 제격. 맛있는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그동안 밀린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다. 게다가 최근에 생긴 카페나 핫 플레이스에서 SNS 기념사진을 찍고 가족끼리 추억을 남겨보자.
제천 : 밥이 보약
김유정 여행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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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내내 심신이 지쳤다면 제천으로 달려가자. 제천은 약초의 고장으로 10여가지의 약초를 넣은 요리를 인증해주는 식당 20여곳이 자리해 입맛따라 골라도 건강은 덤으로 따라온다. 게다가 제천은 수도권은 물론 경상도, 전라도 사이에 있어 어느 지방에 살더라도 가까이에 있어 가기 편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파노라마 뷰를 감상해도 좋다.
제주 : 해외 분위기 물씬
김유정 여행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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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나기 부담스럽지만, 해외여행 떠나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제주도가 적격이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것은 물론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거리와 에메랄드 빛으로 빛나는 바다, 훈훈한 바람 등 외국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 바로 제주다. 특히 동남아시아에 있을법한 카페들이 자리해 정말 외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해준다. 카페들은 종종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으니 어린이들 동반한 여행객이라면 미리 체크하는 것도 좋다.
강화 : 어린이 체험이 가득
김유정 여행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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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자리한 소창체험관은 강화가 직물산업의 메카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이다. 천연 면직물인 소창을 아직도 전통방식으로 생산하는 걸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이 된다. 소창에 도장을 찍거나 그림을 그리는 나만의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체험거리다. 소창체험관은 한일은행 은행장 사택이으로 1939년도에 지어진 건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건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역사공부가 된다.
청송 : 연로한 부모님과 함께
경상북도 청송에 위치한 온천은 지하 710m에서 용출되는 온천수로 냉온탕 모두 100%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다. 온천의 온천수는 pH 9.58의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천으로 온천물이 닿기만 해도 피부의 각질이 제거된다. 온천수는 피부미용은 물론 신경통과 류머티스성 질환, 근육통, 피부질환, 노화방지의 효과가 있다고 하니 신경통을 앓고 있는 부모님과 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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