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 등 여당 지도부는 오늘(13일) 오후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50분가량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 대표는 예방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을 한번 모시고 싶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사를 전했고, 박 전 대통령도 이에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여당 대표로서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며, 내년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선 보수 단합 차원에서 박 전 대통령이 가진 경험과 영향력을 함께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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