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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장 “서울, 유니콘기업 발상지로 전폭 지원”

매일경제 전경운 기자(j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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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장 “서울, 유니콘기업 발상지로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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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연합뉴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연합뉴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13일 “서울시가 고대하는 글로벌 톱5 창업 도시의 꿈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개막식 축사에서 “서울이 3년 연속 글로벌 10위권 창업도시에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저는 창업가는 아니지만 창업가의 DNA를 가지고 있다고 늘 생각한다”며 “정치인은 낙선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한다. 이것이 바로 트라이 에브리싱 정신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은 도전과 혁신의 스타트업 정신으로 다시 일어선 글로벌 도시”라며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에도 더 나은 내일의 꿈을 혁신의 기회 전환해 기적 같은 성장을 일궜다”고 언급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가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할 것”이라며 “서울이 역량 있는 창업가가 상상을 현실로, 꿈을 기적으로 바꾸는 유니콘 기업의 발상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입법적·재정적 지원을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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