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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프로필] 여가부 장관에 김행…박근혜 정부 양평원 원장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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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 [사진=연합프리미엄뉴스]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으로 13일 지명된 김행 내정자는 박근혜 정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을 지냈다.

1959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 홍익대 사대부고와 연세대 식생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 전문기자를 거쳐 2002년 국민통합21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같은 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기획본부장과 대변인을 지냈다. 이후 청주대 정치사회학부 겸임교수로 일했다.

2013년 박근혜 정부 대통령 비서실 홍보수석실 대변인으로 다시 정치권에 복귀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여가부 산하 양평원장을 맡아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1959년 △서울 △홍익대 사대부고 △연세대 식생활학과 △연세대 대학원 사회학 석사·박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 수료 △1994년 중앙일보 여론조사 팀장 △국민통합21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국민통합21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기획본부장 △국민통합21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대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아주경제=권보경 기자 bkw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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