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이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군민들의 안전과 공무원들의 처벌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에는 △건설재해 통계 및 주요 처벌사례 △건설안전 관련 법령 교육 △중대재해 처벌 관련, 지방자치단체(공무원)의 역할 등으로, 공무원이 담당한 공사 현장 등에 구비해야 할 안전보건관리체계, 위험성평가, 건설재해 예방지도 등이 담겼다./연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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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연천 = 고상규 기자] 경기 연천군이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군민들의 안전과 공무원들의 처벌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했다.
13일 연천군에 따르면 전날(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술직·공사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진안전컨설팅 이종남 대표이사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 내용에는 △건설재해 통계 및 주요 처벌사례 △건설안전 관련 법령 교육 △중대재해 처벌 관련, 지방자치단체(공무원)의 역할 등으로, 공무원이 담당한 공사 현장 등에 구비해야 할 안전보건관리체계, 위험성평가, 건설재해 예방지도 등이 담겼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함과 동시, 담당 공무원이 처벌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담당자의 꼼꼼한 체계 구축과 확실한 현장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연천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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