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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해수부, 마트 업계 · 수협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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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서울 강서 수산시장에서 열린 '수산대축제'

해양수산부는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협중앙회 및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등 대형마트 4개 사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 4개 사와 수협중앙회는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행사 내실화, 수산물 소비 동향 파악을 위한 자료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합니다.

해수부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비비 8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수산물 할인 행사 개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상시 시행, 제로페이 상품권 발행 확대 등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수산물 할인 행사는 정부 할인율을 20%에서 30%로 확대하고, 1인당 할인 한도도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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