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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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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위성 기반 도로 긴급구조 서비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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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 아이폰14 이후 제공되는 응급 SOS 서비스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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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미국 긴급 출동 서비스 회사 AAA와 제휴를 통해 아이폰에 인공위성 기반 도로 구조 서비스를 추가한다.

12일(현지시간) 애플은 아이폰15 시리즈 공개 행사 원더러스트(Wonderlust)에서 이와 같이 발표했다. 현재 AAA 회원에게는 해당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비회원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위성 기반 도로 구조 서비스는 지난해 아이폰14 시리즈부터 도입된 긴급 SOS 서비스(국내 미출시) 기능을 확장한 것이다. 이는 도로에서 연료 고갈, 펑크 타이어 등 사고 발생 시 긴급 문자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으로, 휴대폰 수신이 불가능한 외지에서 유용할 수 있다.

아이폰15 시리즈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해당 기능을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후의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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