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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테일러 스위프트, 새 남친은 NFL 운동선수..결별 3달만 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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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테일러 스위프트가 새 남친을 찾았다. 이번에는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그 주인공이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외신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 트래비스 켈시가 몇 주 동안 데이트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33세 동갑이다.

외신은 "건장한 체격의 풋볼 선수 트래비스 켈시는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중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려다 실패했다. 하지만 최근 연결되어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 내부자는 "테일러와 트래비스는 조용히 어울리고 있다. 테일러는 몇 주 전 뉴욕에 있을 때 그를 봤다"라고 밝혔다.

두 스타 모두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켈시는 지난 8월 31일 팟캐스트 '뉴 하이츠' 에피소드에서 최근 뉴욕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확인했다. 그는 부끄러워 하며 "뉴욕에서 뭘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별로 한 게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팟캐스트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말자. 그녀의 공연 중 내가 만든, 내 번호가 적힌 우정 팔찌를 주려고 했는데 못해서 조금 속상했다. 스위프티 팬클럽에서는 우정 팔찌를 주고 받는 관습이 있다"라며 "하지만 그녀를 만나는 것은 실패했다. 그녀는 아무도 만나지 않거나 적어도 나를 만나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받아들였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스위프트가 언제 트래비스의 달콤한 제스처를 눈치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결국 그 제스처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헤럴드경제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더 1975'의 프런트맨 매티 힐리과 교제 1달만에 결별했다. 이번 트래비스 켈시와의 열애는 약 3달 만이다.

또 테일러 스위프트는 화려한 연애사로 유명한 가수다. 조 조나스, 존 메이어, 해리 스타일스, 켈빈 해리스 등 가수들과 테일러 로트너, 제이크 질렌할, 톰 히들스턴, 조 알윈 등 미남 배우들과 교제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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