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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가자 항저우로!'…결단식서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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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이 열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산뜻한 단복을 입고 한자리에 모인 선수들의 표정에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팀웍을 다지고, 추억도 만들었고, 최윤 선수단장이 대형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자 다 같이 선전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