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전통공예한마당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중구전통공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하는 '울산 중구전통공예한마당' 전시회가 12일 개막했다.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린 행사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울산중구전통공예협회 회원과 울산시 무형문화재, 죽림산방, 라마노가죽공예공방 등 전통공예품 업체 등이 참여해 도자, 은장도, 전통 붓, 옻칠 공예, 천연 염색 등 1천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시연 행사와 전통 공예 체험·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중구 관계자는 "평소 만나기 힘든 다양한 전통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그 속에 담긴 선조들의 생활 속 지혜와 멋을 함께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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