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링고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어 올림푸스'가 올해 최고의 웹코믹 부문 수상작으로 뽑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링고상은 마블 코믹스의 스파이더맨과 판타스틱 포 등을 그린 만화가 마이크 위링고를 기리기 위해 만든 상으로, 2017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웹툰 '로어 올림푸스' |
'로어 올림푸스'는 그리스·로마 신화 속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사랑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아마추어 플랫폼인 캔버스에서 발굴했다.
2018년 정식 연재된 이래 꾸준히 인기를 끌며 미국 주요 만화상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작년 아이즈너상, 하비상, 링고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으며 올해 또다시 아이즈너상 최우수 웹코믹 부문, 링고상 최고 웹코믹 부문 상을 받았다. 하비상 결과는 다음 달에 발표될 예정이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