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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스브스픽] '수원 냉장고 영아' 친모 또 임신…"이 아이는 또 어쩌나"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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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낳은 자녀 2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의 30대 친모가 현재 임신 중기에 접어든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친모 A 씨의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 공판에서 변호인은 증인으로 출석한 남편에게 "피고인이 현재 임신 15주라는데 이 사실을 아느냐"고 물었고 남편은 "접견해서 들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