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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첫 고공 작업하다 사지마비된 노동자…"안전 교육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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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평택시의 공사 현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추락해 팔다리가 마비됐습니다. 20m 높이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난 건데, 피해자는 첫 번째 고공 작업에 나서면서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 반도체공장 건설 현장.

지난달 14일, 이곳에서 일하던 2차 하청업체 직원 20대 이 모 씨가 8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