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마블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퀵실버 역으로 유명한 배우 애런 존슨(33)이 23살 연상의 아내 샘 테일러 존슨(56)과의 '핫'한 투샷을 완성했다.
샘 테일러 존슨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SNS에 "Summer romance ♥"란 글과 함께 남편 애런 존슨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여름 휴가를 떠난 모습으로 탄탄한 구릿빛 피부를 자랑, 태양을 한껏 즐겼음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애런 존슨은 상의를 탈의해 완벽한 복근을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은 샘 테일러 존슨의 감독 데뷔작인 2009년 공개된 '존 레넌 비긴즈-노웨어 보이’ 촬영장에서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나 데이트를 시작했다. 당시 애런 존슨이 18살, 샘 테일러 존슨이 41살이었다. 애런 존슨이 먼저 적극적으로 대시해 사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런 존슨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외에도 영화 '파괴자들', '녹터널 애니멀스', '안나 카레니나', '테넷', '불릿 트레인'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줬다.
/nyc@osen.co.kr
[사진] 샘 테일러 존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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