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LG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연세대와 함께 메타버스 캠퍼스 '버추얼 캠퍼스'를 다음 달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연세대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도입 및 가상 공간을 활용한 교육 본격화'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과제로 삼고 지난 6월 LG유플러스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를 통해 수업은 물론, 현실과 동일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가상공간인 '버추얼 캠퍼스' 구현에 착수했다.
연세대 버추얼 캠퍼스에는 스팀슨관, 아펜젤러관, 언더우드관, 노천극장 등 신촌캠퍼스의 상징적 건물들이 3D로 생동감 있게 구현된다.
연세대 학습 콘텐츠 및 학습관리시스템인 '런어스'를 연동해 교수진 및 학생들과의 채팅, 수강 현황과 공지 및 일정 확인, 게임형 강의시청, 연세대 굿즈를 활용한 아바타 꾸미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몰입감을 높였다.
연세대 버추얼 캠퍼스는 LG유플러스와 함께 향후 해외 대학교와의 공동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ngi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