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새 여친을 찾았다. 25세의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의 열애를 친구들이 인정한 것.
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48세의 디카프리오가 훨씬 더 젊은 모델들과의 수년간의 연애 끝에 마침내 안정을 찾았다"라며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최소 두 달 동안 교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디카프리오가 23살이나 어린 후배 비토리아에게 매료됐다. 또 디카프리오는 비토리아 세레티를 '여자친구'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디카프리오는 25세 이하의 여성과만 데이트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마지막 공식 여자친구였던 모델 카밀라 모로네와 그랬던 것처럼 그 시기가 지나면 헤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외신은 "디카프리오는 비토리아 세레티를 좋아하고, 그녀와 있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 여름에도 함께 낭만적인 여행을 다니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라며 "디카프리오와 함께 파티를 즐기는 많은 여성들의 사진이 있지만, 비토리아와의 관계는 훨씬 더 진지하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디카프리오의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이 칸 영화제에서 초연되는 5월 말 프랑스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또 지난 8월 산타바바라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데이트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최근에는 스페인 이비자의 클럽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비토리아는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라자리의 딸로, 알렉산더 맥퀸과 베르사체 등의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직업이 DJ인 남편과 별거 중인 상태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최근까지 모델 지지 하디드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바쁜 스케줄과 디카프리오의 바람기 탓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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