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실내 전자담배 흡연 과태료 부과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던 윤현민과 백진희가 결별했습니다. 엑소 디오는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히어라는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9월 첫째 주 연예가 소식입니다.
배우 윤현민(왼쪽)과 백진희가 7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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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백진희 7년 열애 마침표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결별했습니다.
윤현민 소속사 관계자는 4일 <더팩트>에 "바쁜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6년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17년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장수 커플로 사랑을 이어온 이들은 7년 열애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그룹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가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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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디오, 실내 흡연 과태료 처분
엑소 디오가 MBC 대기실에서 전자담배를 흡연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8월 엑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속에서 디오가 코로 연기를 내뿜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한 네티즌이 마포보건소에 민원을 넣었고 5일 보건소로부터 받은 답변을 온라인에 공유했습니다.
보건소 측은 "당사자와 소속사가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를 사용하였음을 소명했으나, 무 니코틴임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답변이 나오자 네티즌들은 디오의 실내 흡연 행위를 더욱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김히어라는 폭행 폭언 갈취 등이 없었다며 학교 폭력 의혹을 즉각 부인했다. /박헌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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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학교폭력 의혹 부인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6일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일진 무리 '빅상지'에 속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재학생이었던 제보자들은 김히어라가 담배 심부름을 시키거나 돈을 빼앗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히어라는 '빅상지'를 인정하면서도 직접적인 학교 폭력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 폭력 및 일진 의혹을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그는 개인 SNS에 "많은 분들께서 믿어주시는 것을 알기에 거짓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그의 동창생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히어라는 일진이거나 학폭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김히어라의)최대 악행은 급식실 새치기 정도"라며 두둔했으며 "유명해졌다는 이유로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비난받고 있는 건 아닌지"라며 옹호했습니다.
한편 김히어라가 호스트로 출연을 앞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는 결방을 결정했습니다.
그는 뮤지컬 '프리다' 무대에는 계속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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