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제주서 홀로 잠자던 9살…"아들 입양되길" 중국인 편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9살 아들과 함께 제주를 찾았던 한 중국인이 아들을 공원에 혼자 남겨두고 사라졌다가,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아이가 한국에 입양돼 좋은 환경에서 지내기를 바란 마음에 그랬다는 건데, 아버지는 구속됐고, 아이는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JIBS 이효형 기자입니다.

<기자>

한 아이가 아버지와 함께 공원으로 들어섭니다.

지난달 중국에서 온 부자로 이렇게 며칠을 공원에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