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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뉴쓱] 복싱 vs UFC 전 헤비급 챔피언의 '썰전'…최종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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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전 복싱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와 카메룬 출신 전 UFC(이종격투기)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가 만났습니다.

오는 10월 28일 복싱 맞대결을 앞두고 현지시간 7일 영국 런던에서 기자회견이 열린 겁니다.

퓨리는 이 자리에서 "나는 100% 복싱 대결에서 이길 것이고, 케이지(이종격투기)에서도 승리할 겁니다. 문제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은가누는 "복싱 맞대결에만 집중하세요"라며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퓨리는 그러면서도 은가누를 향해 "나를 이기면 맥주 한잔하러 가자! 물론 '무알코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알코올중독에 빠졌던 본인을 향해 자조 섞인 농담을 건넨 겁니다.

기자회견장은 곧장 화기애애해졌고, 은가누 역시 자신을 '무알코올 중독자'라고 말하며 농담을 받아줬는데요.

이번 기자회견장에서 벌어진 전 헤비급 챔피언들의 '썰전', 최종 승자는 누굴까요?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영상 구성 및 제작 : 안태훈 기자, 최종운 PD)



안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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