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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4일째…여야, 교권회복·가짜뉴스 등 공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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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총리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2023.9.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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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이날 민주당에선 김원이·김철민·민형배·안민석·안호영·임오경 의원이, 국민의힘에선 민형배·엄태영·이웅·허은아 의원이 나선다. 시대전환의 조정훈 의원도 질의할 예정이다.

정부측에선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답변에 나선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는 최근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으로 촉발된 교권 회복 문제를 비롯해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문제와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 등 각종 이슈가 모두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 직전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허위 인터뷰 논란에 대한 질의를 집중할 예정이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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