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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고온다습 바람에 후텁…'지구가 끓는다' 체감한 올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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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은 유난히 더운 날씨와 장맛비 때문에 참 힘들었습니다. 기상청이 분석한 결과 올해 여름은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1도 높았고, 장마철 강수량은 최근 50년 가운데 3번째로 많았습니다.

우리뿐 아니라 세계 다른 나라들도 뜨거운 여름을 보냈는데, 그 이유를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7월 말 서울에 내려진 첫 폭염 경보 당시, 아스팔트 온도가 50도를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