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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더 글로리’ 임지연·정성일, 김히어라 ‘학폭 부인’에 공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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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임지연,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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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과 정성일이 학폭 의혹을 받고 있는 김히어라를 공개 지지했다.

7일 정성일은 김히어라가 작성한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한 입장문에 ‘좋아요’를 눌렀다.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정성일이 공개적으로 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 것.

두 사람은 학교 폭력에 가해자에 대한 피해자의 복수극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또 다른 출연진 박연진 또한 김히어라의 입장문에 ‘좋아요’를 눌러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전날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원주 상지여중 일진 모임 ‘빅상지’의 일원이었다며,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히어라는 SNS를 통해 “기사에 나온 내용처럼 악의적으로, 지속적으로, 계획적으로, 약자를 괴롭히지 않았고 비겁하게 살지는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가 빅상지라는 네이밍의 카페에 가입,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나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활동을 한 적도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라고 반박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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