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내 16개 군에 2035년까지 '만원 주택' 1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전남도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는 '전남형 만원 주택 사업'을 추진해 현재 구례와 완도 등 5개 군에서 진행 중인 300가구와 전남개발공사가 내년부터 건축하는 700가구를 더한 총 1천 가구를 2035년까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임대 기간은 최초 4년이고, 신혼부부의 경우 아이를 출산할 때마다 3년씩 연장할 수 있습니다.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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