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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국내 전자담배 업체 제이코리아가 액상 누수를 방지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폐쇄형 전자담배 '에어릭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에어릭스는 탈부착식 고강도 커넥팅 마그네틱을 사용해 기기와 팟이 밀착되도록 설계했으며,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여 액상 누수를 밀폐했다. 또한, 액상 누수 방지 기술을 적용하여 액상액 찌꺼기 발생을 최소화해 위생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에어릭스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미끄럼 방지 처리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무게도 52.8g으로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한, 아연합금으로 주조되어 고열에 강해 도금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에어릭스의 배터리는 400mAh로, 충전 시 5V/0.5A로 고속 충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C타입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다.
에어릭스 팟은 PCT-G 소재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PCT-G는 높은 충격 강도 및 내화학성과 감마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코일은 화이트 세라믹 재질로 고강도 열처리가 가능해 내구성이 강하게 제작됐으며, 저출력 9W 기술로 700℃ 이상의 초고온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릭스는 무난함과 개성있는 컬러감을 모두 잡기 위해 블랙, 화이트, 퍼플, 핑크 등 총 4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제이코리아 관계자는 "에어릭스는 넓은 발열 면적으로 열전도율이 높아, 저전력으로도 고효율로 일정한 출력을 고르게 전달할 수 있다"라며, "덕분에 베이핑 시 연무량 및 타격감을 충분히 만족시켜 줄 수 있어 출시 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에어릭스를 통해서 담배 냄새 없는 건강한 흡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여러 모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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