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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겨울철 앞두고 코로나19 증가세…동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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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회원국 전체 194개국 중 43개국만 사망자 보고

"오미크론 하위변종 EG.5 사례 늘어…백신 뿐만아니라 검사도 중요"

뉴스1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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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올 겨울철을 앞두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동향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북반구 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스러운 동향을 관찰하고 있다"면서 "중동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중환자실 입원율이 올라가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입원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입원자 수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것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이에 맞서 싸우기 위한 도구가 계속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WHO 회원 194개국 중 4분의 1도 채 안 되는 43개국만이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보고하고 있고, 20개국만이 입원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WHO의 코로나19 기술 담당 책임자인 마리아 반 케르호브도 "현재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 수십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계절이 더 추워지면 실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질테고 코로나처럼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가 확산할 수 있어 우려된다"고 했다.

WHO는 오미크론의 새 하위변종의 하나인 EG.5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검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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