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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출시 40주년 맞아 '조쉬 하트넷' 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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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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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가 브랜드 출시 40주년을 맞아 '테일러드 엘레강스(Tailored Elegance)'를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잡고 배우 조쉬 하트넷을 캠페인 모델로 7일 선정했다.

갤럭시는 '파인드 유어 엘레강스(Find Your Elegance)'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40대 남성들이 선호하는 우아한 삶의 태도와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할 계획이다. 조쉬 하트넷은 편안함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이원일 갤럭시 팀장은 "갤럭시는 남성의 우아함을 재정립하고, 모두가 열망하는 프리미엄 남성복으로 포지셔닝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쉬 하트넷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오펜하이머'와 '스파이 코드명 포춘'에 출연했다. 진주만, 블랙 호크 다운 등에서도 열연한 유명 배우이자 제작자다. 2006년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는 남우주연상(럭키 넘버 슬레븐)을 수상한 바 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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