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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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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철, 차기작은 '애마'…'너와 나' 개봉 이어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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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 조현철이 차기작을 정했다.

7일 복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조현철은 넷플릭스 신작 '애마'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 됐다.

'애마'는 1980년대 초 영화 '애마부인'을 만드는 충무로 사람들을 다루는 픽션 코미디극이다. 당대 최고의 톱스타 여배우, 신인 여배우, 제작자, 감독이 영화 한 편을 완성하기까지 겪게 되는 이야기를 섹시하고 코믹한 상상력으로 그려낼 예정.

앞서 이하늬, 진선규에 이어 조현철도 '애마'에 합류하며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넷플릭스 'D.P.',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tvN '호텔 델루나', JTBC '구경이', 웨이브 '박하경 여행기' 등 매 작품 변주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현철인만큼 '애마'에서 선보일 연기 변신 역시 기대감을 모은다. 또 다른 신작 '유쾌한 왕따' 촬영도 마쳤다.

조현철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인 '너와 나'가 10월 개봉을 확정지으면서 겹경사를 맞게 됐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로 배우 박혜수와 김시은이 주연을 맡았다. 이처럼 조현철은 배우 겸 감독으로 바쁜 가을을 보낼 예정이다.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애마'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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