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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기아차 공장서 깔림 사고…간이 리프트 사용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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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광명의 기아 자동차 공장에서 한 노동자가 전기차 배터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 아래에서 배터리를 빼내는 작업 중에 사고를 당했는데 차량을 들어 올리는 장비가 정식 장비가 아니었던 걸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고용 노동부는 중대 재해 처벌법을 적용할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6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광명에 있는 기아차 오토랜드 광명공장에서 '작업자가 깔렸다'는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