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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공원 잔디에 구멍 내고 "골프 치자"…얌체 단속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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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시민들이 한 수변공원 잔디를 깎고 임의로 구멍까지 파서, 파크 골프장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막아달라는 민원에 해당 지자체는 단속할 법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KBC 고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잔디밭 곳곳에 구멍이 숭숭 뚫렸습니다.

잔디 깎기 기계가 쓸고 간 자국도 눈에 띕니다.

얼핏 보면 일반 파크 골프장 같지만, 사실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