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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간이 리프트 썼나…500kg 배터리에 깔려 노동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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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동자들이 더는 일하다 숨지지 않도록, 안전한 일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습니다. 그런데도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고, 오늘(6일) 또 2명이 일터에서 숨졌습니다. 지금부터 이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기도 광명의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한 노동자가 수백kg짜리 전기차 배터리에 깔려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정식 제품이 아닌 것을 쓰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