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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비머pick] "보증보험 믿고 계약했는데" 전세금 2백억 원 가지고 잠적한 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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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임대인이 2백억 원에 가까운 전세금을 챙겨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세입자들은 건물에 근저당이 있었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에 보증보험이 들어 있다는 점을 믿고 계약을 했습니다.

[피해 세입자 : (전세보증금) 1억 4천5백에 대한 대출 80%를 받고 입주를 하게 됐습니다. 보증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니 안전하다 생각하고….]

그런데 이 보증보험은 임대인이 허위서류를 꾸며 계약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