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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단독] 연락 끊긴 집주인…허위 계약서로 최소 180억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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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한 오피스텔 임대인이 180억에 달하는 전세금을 챙겨 달아났습니다. 세입자들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보증보험이 들어있다는 걸 믿고 계약했는데 보험이 갑자기 해지되면서 피해를 봤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KNN 최한솔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6월, 부산 수영구의 한 오피스텔에 전세로 들어온 A 씨.

건물에 근저당이 있었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의 보증보험 가입을 확인한 뒤 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