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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이다영, 김연경과 셀카 올리며 "사과하면 그것만은 비밀로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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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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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다영 씨가 다시 한번 김연경 씨를 저격했다. 이번에는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폭로를 예고했다.

이다영 씨는 오늘(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며 가장 숨기고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줄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연경 씨와 함께 한 이다영 씨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다영 씨는 김연경 씨의 팔베개를 하고, 윙크를 하며 혀를 내밀고 있다.

한편 이다영 씨는 2020-2021 시즌 흥국생명에서 김연경 씨와 팀 메이트로 뛰며 호황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시즌 중 이다영 씨가 자신의 SNS에 저격성 글을 올리면서 팀 내 불화설이 제기됐다.

당시 김연경 씨는 취재진에게 "많은 이야기들이 외부로 나가고 있다"며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후 이다영·이재영 쌍둥이 자매는 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에서 방출됐다.

이후에도 이다영 씨는 김연경 씨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SNS에 KOVO(한국배구연맹) 선수인권 보호규정 조항 일부를 올리며 김연경 씨를 간접적으로 저격해 논란을 키웠다.

[사진출처 = 이다영 씨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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