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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1회 국회(정기회) 개회식에서 국회의원과 국무위원들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2023.9.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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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오늘(5일)부터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나흘간 대정부 질문을 진행한다.
정부 측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영호 통일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 등이 출석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비롯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제일 중요한 게 이념"이라는 발언,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외에도 김건희 여사 가족 특혜 의혹이 불거진 양평 고속도로 사업 문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등도 언급될 수 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선 국민의힘 권성동·박성중·최춘식·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나선다. 민주당에서는 김두관·김한정·윤건영·설훈·조응천·최강욱 의원이 비교섭단체에서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질의한다.
대정부 질문은 8일까지 이어진다. 첫날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6일 외교·통일·안보 △7일 경제 △8일 교육·사회·문화 등이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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