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영·조성칠 전 시의원…동조 시민들 하루씩 동참
회의 참석한 이재명 대표 |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를 비판하며 닷새째 단식투쟁을 벌이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전 시의원 2명이 동조 단식에 들어간다.
4일 더민주대전혁신회의 등에 따르면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대전모임 공동대표이기도 한 오광영·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이 5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을 선포한다.
이들 전 시의원은 시청 북문 앞에 천막을 치고 단식에 돌입할 예정이다.
두 사람 외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도 하루씩 단식에 동참한다.
오 전 시의원은 "정부의 폭정을 저지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국민적 저항의 표현"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