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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이후 국내에서 수산물 소비 위축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브리핑에서 방류 직후인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대형마트 3사의 수산물 매출액은 방류 직전 7일간과 비교해 103%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방류 직후 첫 주말인 8월 25∼27일 노량진 소매점 매출은 방류 1주일 전 주말 대비 14.6% 늘었으며, 노량진 식당 매출은 21.2% 증가했습니다.
또 간접적으로 수산물 판매량을 알 수 있는 수도권 대표 도매시장의 부산물 배출량을 보면, 지난해보다는 8.6% 줄었으나 방류 전에 비해 1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9일 서울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인천 소래포구 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수산물 축제를 잇따라 연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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