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초등교사 2명 또 극단 선택..."업무부담·직장 내 갈등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서울과 전북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각각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31일)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 밖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경찰 조사에서 해당 교사가 평소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힘들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일) 오전에는 전북 군산시의 동백대교 아래 바다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