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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팝스타 닉 카터가 성폭행 혐의로 3번째 피소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닉 카터가 23세였던 2003년, 그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AR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15살이던 때에 닉 카터에게 성폭행 당해 HPV(인체유두종바이러스)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닉 카터를 만났을 때 반복적으로 거절했지만 피해를 입었다며 약 2천만 원의 보상금을 요구했다. “정서적 고통, 육체적 괴로움, 친밀감 문제 및 기타 복잡한 트라우마를 포함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닉 카터의 변호사는 외신 매체와 인터뷰에서 “동일하게 허위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누구도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20년 전 해당 사건을 경찰이 조사했지만 기소되지 않았다며 허위 주장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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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닉 카터는 이미 3번이나 성폭행 혐의로 고소장을 받았다. AR 외에 또 다른 여성은 2001년 콘서트 이후 닉 카터가 미성년자였던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폭로했고 가수 멜라 슈만도 2002년 성폭행 혐의로 닉 카터를 고소한 적 있다.
그럼에도 닉 카터의 법무팀은 “계속된 폭로와 악의적인 주장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닉 카터는 1990년대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동생인 아론 카터는 지난해 11월 돌연사 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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