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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안영미, 아들맘 다 됐네.. 美 출산 3개월 차 피곤 가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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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강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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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영미 채널



지난 7월 아들을 출산한 안영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결혼 3년 만에 미국에서 득남한 안영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당시 회사 업무로 인해 해외에 거주 중인 남편으로 인해 장거리 신혼 생활을 보내야만 했다. 안영미는 "항상 외롭다. 늘 보고 싶다"며 "신혼살림들은 말이 신혼살림이지 다 필요 없던 것들이더라"는 쓸쓸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 후 3년 넘게 떨어져 지냈던 안영미 부부는 올해 1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안영미는 당시 진행을 맡았던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리며 7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이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하차, 미국에 있는 남편 곁으로 떠났다. 일각에서는 '원정출산' 의혹이 번지기도 했지만 안영미 측은 안영미 가족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에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고 선언했다.

7월 4일 아들의 출산 소식을 알린 안영미는 출산 2개월 만에 첫 근황을 알렸다. 지난 23일 안영미는 자신의 개인 SNS에 아기의 토자국으로 보이는 이물질이 묻은 옷을 보여주며 오랜만에 인사를 남겼다.

또 안영미는 오늘(1일) 새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떡이나 먹고 대변이나 치우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한 안영미는 육아 생활에 지친 듯한 표정의 셀카와 함께 아들의 기저귀, 옷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글이 게시된 후 후배 개그우먼 안소미는 "선배님 파이팅이에요. 금방 지나가니 힘내셔야 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서수경 스타일리스트, 조혜련 또한 파이팅의 메시지를 남기며 응원물결을 이어갔다. 배우 박하선은 안영미가 천 기저귀를 쓰는 것에 "리스펙"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출산 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고 있는 안영미를 향한 스타들의 응원물결이 이어지듯, 대중들 역시 그녀에게 축하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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