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한을 교환하면서 무기 거래를 진행 중입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협상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북한 '전승절'때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방문한 것을 들어 "북한이 포탄을 판매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쇼이구 방문 이후 김정은과 푸틴이 서한을 교환하고 양자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쇼이구 장관 방문 뒤 러시아 실무자들이 북한과 무기 거래에 대한 후속 논의를 위해 평양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할 탄약을 북한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북러가 협상 중인 무기 종류에 대해서는 "다양한 유형이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포탄"이라고 밝혔습니다.
( 구성 : 전형우 / 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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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한을 교환하면서 무기 거래를 진행 중입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협상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북한 '전승절'때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방문한 것을 들어 "북한이 포탄을 판매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쇼이구 방문 이후 김정은과 푸틴이 서한을 교환하고 양자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