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비상행동 결과보고에 참석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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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비상행동 결과보고에 참석해 전날부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이재명 대표(가운데)를 격려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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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비상행동 결과보고에 참석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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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1박 2일 철야 의원총회를 열었다.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는 전체 168명 의원 가운데 118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멈추어라'는 문구가 쓰여진 피켓을 들고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용인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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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재명 대표는 전날부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이 대표는 단식 이유에 대해 "우리 대한민국이, 국민의 삶이 집권여당과 대통령에 의해서 무너져 내리기 때문에 싸우는 것 외에는 더 이상 길이 없다고 생각해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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