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혜빈아 잊지 않을게" 눈물의 배웅…엄벌 요구 서명 운동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분당 서현역 앞에서 최원종의 차에 치여 숨진 20살 피해자의 장례 절차가 오늘(31일) 마무리됐습니다. 고인이 다녔던 학교에는 추모 공간이 마련됐고, 흉악범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밝고 성실했던 외동딸을 이제는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

차마 믿기지 않는 이별에 어머니와 아버지는 20살 딸의 관을 부여잡고 한참을 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