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투자 시너지 본격화
OTT·식음료 5~10% 청구할인
신규발급시 최대 16만원 캐시백
OTT·식음료 5~10% 청구할인
신규발급시 최대 16만원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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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가 대리운전, 주차, 전기차 충전을 비롯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최대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티맵 KB 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티맵 내 결제수단을 티맵 카드로 등록해 놓으면 대리운전, 주차, 전기차 충전, 킥보드 서비스를 월 한도 1만5000원 내에서 30% 할인(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KB페이로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를 포함한 OTT 서비스는 10%, 주유와 LPG 충전, 모든 식음료 매장에서는 5% 할인이 월 5000원 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최대 16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달 30일까지 이벤트 직전 6개월 동안 KB 국민 개인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 대상으로 △티맵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티맵 이용금액 제외) △티맵 대리, 주차, EV 충전, 킥보드 이용금액 100% 캐시백(최대 5만원) △15만원(티맵 서비스 이용금액 5만원포함) 이상 결제 고객이 KB 페이 신규 등록 후 1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을 카드 결제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티맵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발급 직후 실물카드 없이도 결제수단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지난해 9월 티맵모빌리티와 KB국민은행 간 전략적 투자 이후 모빌리티와 금융의 시너지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지난 20여년간 축적된 티맵모빌리티의 이동 데이터와 KB 국민카드의 구매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의 소비패턴을 세밀히 분석하고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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