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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임신 준비 실전편..헬스 브이로그 최초 공개(작은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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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작은 테레비'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임신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30일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에 '최초공개 단독공개 박시은 하루 운동 루틴 공개 ( 진태현 기사님 동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진태현은 "오늘 저희가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은 건 임신 준비 실전편. 박시은 씨가 정말 운동을 해야 되는 이유, 정말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당사자한테 얘기를 들으면 좋을 거 같아서 카메라를 켜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아이를 준비하는 엄마들에게 운동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박시은은 "제가 운동을 하고 태은이를 가졌었다. 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수족냉증이 있는데 뛰고 나서, 러닝을 하거나 필라테스를 하고 운동이라는 거를 열심히 하고 조금 덜해졌다"며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다"고 추천했다.

박시은은 산부인과 선생님이 한 말이라며 "난소로도 혈액을 보내주는데 운동을 하고 나면 혈액이 잘 도니까 난소 쪽으로도 혈액이 잘 전해진다고 하더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시은은 최초로 헬스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새벽 예배를 마친 박시은은 헬스장으로 향했다. 박시은은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어줬다.

박시은은 러닝머신, 천국의 계단 등 유산소 운동에 돌입했다. 박시은은 "다리 근력 운동이 중요하다. 엉덩이 근육이 나이 들수록 그렇게 중요하다더라. 계단 오르기 헬스장에 안 와도 아파트에 사시면 아파트에서도 할 수 있고 산에 오르셔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시은은 근력 운동까지 마친 뒤 오전 운동을 마무리했다. 박시은은 "운동을 오전에 하는 편이다. 시간을 내기 어렵고 일찍 일어나서 낮에는 방전이 된다. 공복으로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며 "공복이 힘든 분들은 단백질바 조금만 드시고 하셔도 괜찮다고 하더라. 너무 배가 부르면 운동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칭이 중요하다더라. 시작과 끝은 스트레칭을 해주는 편이다. 10분 언더로 유산소 운동을 해주고 근력 운동을 한다. 헬스장을 가는 건 근력 운동을 하려고 가는 거 같다. 유산소는 밖에서 하면 된다. 계단 운동도 유산소 같지만 다리 근력 운동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박시은은 "운동을 적당히 하더라도 가서 하면 안 하는 것과는 천지 차이다"고 강조하며 "임신 준비하면서 한 달 내내 운동하는 게 쉽지 않다. 임신 시도도 하셔야 해서 운동할 수 있는 게 한정되어 있다. 그 시간만이라도 열심히 하시고 나머지는 평소에 하시는 거에 60~70% 정도만 하셔도 좋다고 하더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진태현은 "될 건 되고 안 될 건 안 된다. 다 하늘의 뜻이다"며 "우리가 열심히 운동하면 되는 거 같다. 여러분들도 우리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함께 열심히 해서 좋은 결실 맺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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