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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최신 스마트폰 ‘픽셀8’ 10월4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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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디어 초청장 통해 이벤트 개최 발표

픽셀8·픽셀 워치2·픽셀 버즈A 등 공개할 듯

화면 줄고 주사율은 향상, 출시는 10월11일 전망

이데일리

전작인 픽셀7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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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구글이 오는 10월 최신 스마트폰 ‘픽셀8’ 시리즈를 공개할 전망이다.

구글은 31일 글로벌 미디어 대상 초청장을 통해 오는 10월4일 미국 뉴욕에서 ‘메이드 바이 구글’ 이벤트 개최를 알렸다.

이는 애플이 다음달 12일 ‘아이폰15’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는 초청장을 발송한 지 하루 만이어서 눈길이 모인다.

업계에선 구글이 해당 행사에서 최신 스마트폰 제품 ‘픽셀8’ 시리즈와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2’, 무선이어폰 ‘픽셀 버즈A’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시에 앞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픽셀8’는 6.17인치의 화면으로 전작(6.31인치)대비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픽셀8 프로’도 6.71인치로 역시 전작(6.71인치)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최대 주사율은 120Hz로 전작 90Hz보다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는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의 센서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배터리 용량은 5000mAh가 될 전망이다. 앱 프로세서(AP)는 구글 ‘텐서 G3’가 탑재된다.

업계에선 ‘픽셀8’ 시리즈의 글로벌 출시를 오는 10월11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도 구글은 전작을 지난해 10월6일 공개한 후 같은 달 13일에 공식 출시한 바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구글 스마트폰이 출시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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