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전경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의회는 11월로 예정된 행정사무 감사의 내실을 꾀하고 도민 참여와 소통을 위해 10월 31일까지 '행정사무 감사 도민 제안 창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안 내용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 사례,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도민 불편 사항 등이다.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익명으로 제안하는 내용은 제외된다.
도의회는 제안 내용을 살펴 행정사무 감사 때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의회 홈페이지 '열린 의회'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 또는 이메일(k200204@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안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국주영은 도의장은 "내실 있는 행정사무 감사가 되도록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를 구현하겠다"면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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