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40 Nxt페이퍼 [사진: TC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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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TCL이 시력 보호를 위한 디스플레이를 내세운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휴대폰은 TCL 40 Nxt페이퍼(TCL 40 Nxtpaper) 및 TCL 40 Nxt페이퍼 5G(TCL 40 Nxtpaper 5G)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전에 TCL Nxt페이퍼10s라는 태블릿에서 볼 수 있었던 'Nxt페이퍼'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블루라이트 인증을 받은 Nxt페이퍼는 종이 질감의 무광택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다. 아울러 지문 얼룩 방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리뷰에서는 스크린 선명도가 부족해 이미지 품질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TCL 40 Nxt페이퍼는 미디어텍 헬리오G88 SoC로 구동되는 6.78인치 FHD플러스 디스플레이 및 8GB 램, TCL 40 Nxt페이퍼 5G는 미디어텍 디멘시티 6020 프로세서와 6GB 램 및 6.6인치 HD플러스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5000mAh 배터리와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있다.
카메라의 경우 기본 모델은 후면에 5000만화소 메인 카메라, 320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제공하며, 5G 모델은 5000만화소 후면 카메라 어레이를 갖추고 있다.
TCL 40 Nxt페이퍼의 가격은 약 220달러(약29만원), TCL 40 Nxt페이퍼 5G의 가격은 약 275달러(약 36만원)이다.
TCL 40 Nxt페이퍼와 TCL 40 Nxt페이퍼 5G는 유럽에서 출시된 후 다른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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