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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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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우수사업자' 2년연속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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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전체 종합평가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자산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장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의 서비스 혁신 사례로 ‘MP 구독 서비스’가 선정됐고, 우수 사례로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꼽혔다. 오랜 기간 축적된 퇴직연금 자산운용 노하우를 가입자에게 제공해 쉽고 간편하게 연금자산관리(리밸런싱)를 할 수 있게 지원한 점이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총 6개 세부 평가 항목 중 ▲수익률성과(원리금 비보장) ▲상품 운용역량 ▲교육·정보제공역량 항목에서 우수사업자로 꼽혔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앞으로도 시장에서 검증받은 역량을 통해 연금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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